넷마블, 웹 게임 '천상의 세계' 채널링 서비스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쿤룬코리아가 서비스하는 웹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상의 세계’를 단독으로 채널링한다고 11일 말했다.

앞으로 이용자들은 넷마블에서 중국의 인기 웹게임 천상의 세계를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천상의 세계는 인간과 신선의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주인공이 신물(神物)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답은 판타지 전투 웹 MMORPG다.

김기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천상의 세계는 중국에서 동시접속자수 30만명을 기록하는 등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게임성을 검증 받았다”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게임인만큼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