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원장은 1998년부터 보육과 아동복지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주요정책 TF와 위원회에 참여함으로써 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서문희 원장이 35여년간의 보건복지·보육정책 연구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육정책 개발 및 보육 품질 관리 등 진흥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저출산 시대에 대비한 영유아 보육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보육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