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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14화에서는 석호와 그린이 떡볶이 뷔페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살뜰하게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연출됐다.
셀프바에서 직접 재료를 고르고 보글보글 끓고 있는 떡볶이에 눈꽃 치즈를 듬뿍 올리는 그린에게 다이어트 안 하냐며 핀잔을 주는 석호.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에 먹음직스러운 즉석 떡볶이의 모습이 교차되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다시게 한 것.
이들 데이트의 배경이었던 ‘두끼’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한리필 떡볶이 뷔페로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어묵, 튀김, 볶음밥은 물론 각종 라면까지 준비된 신개념 분식 레스토랑이다.
다양한 재료와 함께 소스까지 직접 배합해 먹을 수 있는 재미에 자신의 입맛에 딱 맞는 떡볶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끼떡볶이를 운영 중인 ㈜다른 관계자는 “2015년 가맹사업 시작 이후 1년 만에 70호점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며 “지난해 말 중국 진출에 이어 올해 4월에는 대만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끼떡볶이는 최근 프랜차이즈 창업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떡볶이뷔페 예비 창업자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