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는 김균의 대동천자문(大東千字文)과 주흥사의 천자문(千字文)을 각각 금문, 소전, 목간, 예서, 광개토대왕비문서체, 해서, 행서, 초서, 장초 등 아홉 가지 서체로 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관계자는 “1만8000자를 재해석해 한문 필서 예술의 깊이와 넓이를 확장해 후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시를 기념해 출간된 동명의 책도 이번 전시회에서 같이 소개된다.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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