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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6일 황씨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황씨는 마약 투약에 따른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다시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져 지난해 12월 28일 입건됐다. 또 황씨는 지인의 집에서 명품 의류를 훔쳐 인터넷에 판매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황씨는 지난 2015년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019년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