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노메트리는 3월부로 내부 3개 사업본부(국내, 해외, 장비), 제조생산, 연구소 등을 재정비하고 기술영업본부를 신설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사진의 전문성을 강화, 신속한 의사결정을 하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준보 이노메트리 대표이사는 “당사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한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올해는 코로나 등 외부환경 리스크에 위축되기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경영전략을 펼칠 것”이라며 “더 많은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한 글로벌 수주 확대로 올해 반드시 괄목할 만한 실적반등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