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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마곡 마이스(MICE) 복합개발사업, 인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에 이어 최근 하남 H2프로젝트 등 대형복합개발사업을 수주하며 디벨로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해외에서는 파키스탄 Lower Spat Gah(로어스팟가) 수력발전사업과 베트남 호치민 넌득빌라, 싱가포르 ‘J121 통합교통 허브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2%, 34.5% 증가했다.
또한 하 대표는 “‘안전경영’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이므로 안전 관리에 힘쓸 것과 사회적 가치, 친환경 사업 등을 추구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며 “부동산 플랫폼 사업, 프롭테크, 메타버스 등을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집중할 것”도 함께 주문했다.
그러면서 “기업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영속기업을 지향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롯데건설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