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남양주 '평내호평역 KCC 스위첸' 본격 분양

장종원 기자I 2014.11.20 11:31:37

21일 모델하우스 오픈
59㎡형에 4베이 설계·드레스룸 적용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KCC건설(021320)은 오는 21일 경기 남양주시에 들어서는 ‘평내호평역 KCC 스위첸’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평내호평역 KCC 스위첸’ 아파트 조감도
남양주시 호평동에 6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평내호평역 KCC 스위첸은 지하 2층, 지상 15~20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33가구로 이뤄졌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남향 위주 배치와 공간 효율성이 높은 4베이 또는 LDK구조(거실·부엌이 연결된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59㎡형 120가구 전부에 4베이 설계가 적용되고 드레스룸까지 설치된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세가지의 공간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장이 꾸며지고, 각 동별 주차장은 엘리베이터로 직접 연결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시설물에 공원 개념을 도입한 어린이 전용 놀이터 ‘스위첸랜드’가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스위첸 힐링포레스트가 설치된다.

주거 여건도 좋다. 단지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이마트가 있다. 경춘선 평내호평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수석~호평간도시고속화도로와 서울 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경우 서울 및 수도권 곳곳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KCC건설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실시하고 계약금(1차) 정액제를 적용해 수요자 부담을 줄였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2순위, 28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 계약은 9~11일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호평로 47(호평제일장로교회 옆)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문의 (031)595-7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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