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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237690)은 자사의 지질나노입자(LNP) 핵심기술의 국내 특허 출원(신청)이 11일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허 기술은 신규 핵산 전달용 지질 나노입자, 이를 포함하는 핵산 전달용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회사측은 이 기술에 대해 “기존 LNP보다 mRNA를 포함하는 핵산을 타겟 세포 내로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값비싼 지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을 지닌 대량생산에 특화된 신기술”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이 기술을 향후 올리고핵산치료제 및 mRNA를 아우르는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앞으로 글로벌 특허 출원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