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디엔에프(092070)는 삼성전자(005930)를 상대로 2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는 2만5880원으로 총 81만30주를 찍을 계획이다. 조달된 자금 중 110억원은 시설자금으로, 99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 회사 측은 “생산시설증설 및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을 위한 운영자금 확보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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