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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A씨가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후 불에 태워졌다고 알린 바 있다. 반면 북한은 통지문을 통해 총격 사실은 인정했지만, 시신이 아닌 부유물만 불태웠다고 설명해 남북간 사실관계가 엇갈렸다. 그런데 TV조선이 여권 관계자를 인용해 우리 군이 구체적 물증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한 것이다.
南北 주장 엇갈린 시신 훼손설..‘사진 확보’ 보도에
강민석 靑 대변인, “사실무근이며 오보” 강력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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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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