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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의를 위하여’ 마지막 접속지는 이재명 자택”이라며 경찰의 수사 결과 기사를 공유했다.
이날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의를 위하여(@08__hkkim) 계정에 등록된 g메일 아이디 ‘khk631000’과 똑같은 포털 다음(daum) 아이디를 발견했으며, 수사착수 직후 탈퇴 처리된 것으로 확인했다. 또 해당 아이디의 마지막 접속지는 이 지사의 자택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공씨는 “이 계정의 막말은 백번 양보해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김부선 건도 유부남의 점깐 외도라 하면 법적 영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끝까지 거짓말하며 온 국민을 속이려 하는 자가 최고위 공직자라는 것”이라며 “이명박, 박근혜와 뭐가 다른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씨는 ‘혜경궁 김씨’, ‘여배우 스캔들’ 등 이 지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이 지사를 비판하는 글을 SNS에 활발하게 공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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