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이 시장조사업체 IHS마킷과 발표한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5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49.7)는 물론 전월(41.1)의 수치를 큰폭으로 웃도는 것이다.
PMI는 서비스업 경기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선행 심리 지표다.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넘지 못하면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앞서 발표된 공식 서비스업 PMI는 54.3로 기준선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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