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비유와상징(100220)이 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뤘다. 비유와상징은 30일 장마감 결과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2만5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공모가 3만3000원에 비교하면 8000원 가까이 빠진 가격으로 첫날을 장식한 것.
비유와상징은 상장 전 공모과정에서도 청약부진으로 고전한바 있다. 이선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전체적으로 교육주에 대한 불안 심리가 작용한 가운데 비유와상징이 첫날 다소 많은 물량의 출회로 과도하게 빠진 것"이라며 "펀더멘털 상으로는 크게 문제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 ▲ 중·고등학생 대상 학습참고서 출판 전문회사인 비유와상징이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공현무 현대증권 IB본부장, 이광수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양태회 비유와상징 대표이사, 정영태 상장회사협의회 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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