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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맥주 '미켈롭 울트라' 출시...앰버서더로 고진영 프로 발탁

문다애 기자I 2024.03.08 11:55:00
미켈롭 울트라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미국 맥주 ‘미켈롭 울트라(Michelob ULTRA)’가 국내에 상륙한다.

미켈롭 울트라는 2002년 미국에서 출시한 가벼운 바디감과 상쾌한 맛이 특징인 저칼로리 맥주다.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 트렌드에 따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맛있는 맥주를 즐기고 싶은 글로벌 소비자들 사이에서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켈롭 울트라는 최근 국내에서도 확대중인 건강과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헬스앤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저칼로리, 제로 슈거, 저탄수화물 등 라이트 맥주의 특징을 내세운다. 미켈롭 울트라는 330ml 기준 89kcal이다. 알코올 도수는 4.2도다.

미켈롭 울트라는 세계 최정상 골퍼 고진영 프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라이프스타일(Active Lifestyle)을 지향하는 고진영 프로가 미켈롭 울트라 브랜드의 정체성과 부합한다는 것이 발탁 이유다. 고진영 프로는 뛰어난 골프 실력으로 163주 동안 세계랭킹 최장 1위를 기록한 선수로, 앞으로 투어 기간 미켈롭 울트라를 대표해 다양한 대회에서 활약한다.

미켈롭은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하는 올해에 고진영과 함께 골프 마케팅에 집중하며, 올 상반기부터 골프장을 주요 판매 채널로 활용해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미켈롭 울트라는 골프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맥주 브랜드다. 2022년 미켈롭은 PGA 골프 대회에서 전설적 골퍼인 타이거 우즈 앞에서 관람객 중 유일하게 미켈롭 울트라 맥주를 든 사진이 찍혀 화제가 된 골프 팬 ‘미켈롭 가이’를 광고 모델로 기용,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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