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대형마트 최초 안전보건경영 국제표준 인증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ISO 45001)’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강성현(왼쪽) 롯데마트 대표와 박병욱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이 25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본사에서 인증을 주고받고 있다.(사진=롯데마트)

인증은 사업장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 예측 및 예방 관리해, 조직 내 안전보건체계를 관리하기 위한 국제 표준 인증 제도이다.

인증은 롯데마트 본사와 전 사업장에 해당하고 인증 기간은 2024년 12월26일까지다.

롯데마트 이철민 안전관리부문장은 “대내외 재해 예방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안전한 쇼핑 환경과 임직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