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네이버, 카카오의 지분 인수와 관련해 이같은 입장을 재차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당사는 사업제휴 및 지분투자 관련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라며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앞서 매일경제는 지난 5월 27일 ‘네이버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라며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