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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네이버·카카오 지분 매각설… "확정無·논의중"

윤기백 기자I 2021.07.23 16:57:40

"3개월 내 재공시 예정"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현재까지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네이버, 카카오의 지분 인수와 관련해 이같은 입장을 재차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당사는 사업제휴 및 지분투자 관련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라며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앞서 매일경제는 지난 5월 27일 ‘네이버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라며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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