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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센트온과 손잡고 소독·향기 서비스 '온 케어' 실시

이승현 기자I 2020.04.10 10:25:11

전문소독제품 '호클러'로 고객 차량 소독 서비스
폭스바겐 푸제르향 개발..전시장·서비스센터서 사용

폭스바겐코리아 직원이 전시장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대응해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과 손잡고 예방 소독 서비스 ‘온 케어(On Care)’를 실시한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향기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

폭스바겐코리아 전국 34개 전시장 및 35개 서비스센터 내 외부는 센트온의 프리미엄 예방 소독 서비스인 ‘온 케어’를 통해 상시 소독 된다. ‘온 케어’ 에 사용되는 제품인 ‘호클러(미산성 차아염소산수, HOCl)’는 센트온만의 전문 소독 제품으로 강력한 살균력을 자랑한다. 더불어 전시장, 서비스센터 내 외부뿐만 아니라 방문 고객들의 차량에도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방문 고객들에게 폭스바겐 고유의 향으로 고객의 기분까지 케어해주는 이색적인 향기 서비스도 실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향기 서비스를 통해 입고부터 출차까지 고객들이 방문 시 기분 좋게 대기 및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이달부터 전국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찾는 고객들은 폭스바겐코리아와 센트온이 공동 개발한 ‘폭스바겐 푸제르’ 향을 만나 볼 수 있다.

‘폭스바겐 푸제르’는 중성적인 느낌의 우디, 머스크, 모스 향을 베이스로 베르가못, 오렌지의 탑 향과 진저, 페퍼, 카다몬의 미들향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은은하면서 묵직한 느낌을 주는 향이다.

또한 폭스바겐 브랜드 감성을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폭스바겐 차량 출고 고객들에게 폭스바겐 푸제르 향이 담긴 ‘샤쉐’(향기 주머니)를 증정한다. 이 샤쉐는 차량뿐 아니라 집안 내부, 옷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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