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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악사다이렉트, 사회공헌활동 진행

신상건 기자I 2013.06.13 13:54:55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악사다이렉트는 이달 둘째 주(8~16일)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주간으로 선정하고 전 세계 57개국, 총 16만명의 악사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책임 주간 동안 악사다이렉트는 ‘사회 곳곳의 위험을 없애는 일’을 주제로 해 임직원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13일에는 자비에 베리 사장을 비롯한 1800여 명의 악사다이렉트의 직원들이 자가용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를 이용한 출퇴근을 한다. 직원들이 도보로 이동한 전체 이동 거리는 1Km당 1유로 (약 1507원)로 환산돼 녹색교통에 전액 기부된다. 이 금액은 교통사고 유자녀의 장학사업과 녹색 교통 운동에 쓰일 계획이다. 행사 후에는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모금된 금액 역시 전액 기부한다. 이외에 페이스북을 통해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이용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미혼모 아기 돌보기와 후원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도 장려할 예정이다. 악사다이렉트 직원들이 사랑의 바자회에 기부된 물건들을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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