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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텔레콤, 우체국알뜰폰 숍에서 어르신 케어서비스 판매

김현아 기자I 2019.06.18 10:36:1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태광그룹 계열 알뜰폰 회사 한국케이블텔레콤(대표 신동선)이 우체국알뜰폰 온라인숍에서 ‘홀로 어른신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응급호출기, 동작 및 환경 감지센서 등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통해 홀로 어르신께서 일상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보호자에게 후속조치를 제공한다.

‘홀로 어르신 케어서비스’는 스마트폰과 무선감지기 등을 이용한다. 감지기는 거실, 화장실, 침실 등 댁내 활동 공간에서 설치돼 홀로 어르신의 댁내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며 신변 안전을 담당한다. 서비스에 사용되는 센서는 활동량 감지기, 응급 호출기, 화재 감지기, 가스 감지기, 가스 차단기, 도어센서가 있다.

서비스에 가입하면 24시 항시 돌봄, 24시간 비상호출, 매일매일 자녀안심 서비스, 생활안전, 119 응급비상호출, 24시간 365일 활동량 분석 서비스를 월 2만9700원(케어서비스 구성품 포함)에 제공받을 수 있다.

kct 모바일영업팀 조하형 팀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의 낙상사고, 이상 징후 조기발견, 스스로 응급상황을 알릴 수 있어 안정감을 제공하며, 자녀들은 앱이나 문자를 통해 부모님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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