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청콘은 ‘선배 청년 창업가가 후배 청년 창업가를 이끄는 창업 콘테스트’의 약자다. 청년(만 29세 이하)들의 기발한 비대면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3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신규 편성한 사업이다.
청청콘에는 6대 비대면 분야(△스마트 헬스케어 △교육 △비즈니스·금융 △엔터테인먼트 △생활소비 △물류유통)에서 총 738개팀이 참여를 신청했다. 이 중 총 24개팀이 선정돼 최종 피칭대회에 참여한다.
이날 피칭대회에는 7명의 선배 청년 창업가와 20명의 국민심사단이 참여했다. 평가위원장으로는 ‘고피자’ 임재원 대표가 참여했다. 임 대표는 청청콘 참가자들과 같이 29세에 고피자를 창업해 3년 만에 국내 7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성공한 선배 창업가다.
중기부는 이날 최종 발표대회에 참여한 팀중 분야별 1등에게는 각각 1억 2000만원, 2등에게 8000만원, 3등에게 5000만원을 초기 사업화 자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청청콘 최종 피칭대회 주요 영상은 ‘컴업 2020’ 누리집을 통해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