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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플랫폼, 루니버스와 전사적 파트너십 구축

김민정 기자I 2019.08.02 10:17:28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블록체인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 개발사 링플랫폼이 람다 256이 개발한 ‘루니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두나무의 블록체인 플랫폼 자회사인 람다256에서 개발한 플랫폼인 루니버스는 댑(DAap)을 위한 최적의 개발 및 운영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루니버스는 권위증명(POA)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속도와 확장성, 신뢰도를 모두 확보한 체인환경을 기반으로 엔드유저의 댑(DApp) 사용 편리성과 개발 편의성을 다양한 블록체인 개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체인샤딩을 통한 확장성 확보, 접근성 및 사용성의 향상, 권위증명(PoA)합의 알고리즘을 통한 신뢰성 증가 등의 장점이 있으며, 동시에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국내외 PR, 투자,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현재 파트너사로는 국내 최대 숙박어플로 유명한 ‘야놀자’를 비롯하여 직톡, 모스랜드, 휴먼스케이프 등이 루니버스와 함께하고 있다.

링플랫폼은 마일리지&포인트 제공사와 고객 그리고 컨텐츠 제공사를 연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한다. 실물경제에서 최초로 실사용 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통합 마일리지 플랫폼 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한다.

오세일 링플랫폼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링플랫폼이 루니버스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사적 본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최고 역량을 투입하여 최고품질의 서비스를 선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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