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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에 캔트리가…하이트진로, 연말 이색 마케팅

이성기 기자I 2018.12.06 10:49:05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한정판 대형 캔트리 제작 설치
호텔스컴바인 제휴 호텔 등에도 전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홍보존에 설치된 대형 캔트리.(사진=하이트진로)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본격화 하면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랜드마크에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한정판 에디션 대형 캔트리를 설치하고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특별한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맥주 하나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로 4번째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주요 상권 내 업소와 마트 등에 ‘에디션 캔트리’를 설치,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는 이날 타임스퀘어 1층 하이트진로 홍보존에 크리스마스 에디션 대형 캔트리를 제작, 설치했다. 가로 1.8m×높이 2.9m 크기로, 3주 간의 제작 준비 과정을 거쳐 크리스마스 에디션 캔 5000여개로 제작됐다.

움직이는 포토존도 함께 설치해 색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 쇼핑몰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즐거움 선사할 계획이다. 대형 캔트리는 오는 연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과의 협업 마케팅도 전개하고 있다. 호텔스컴바인 연계 호텔 8개에 ‘크리스마스 에디션 룸’을 마련하고 룸 내부와 호텔 로비에 에디션 캔트리를 설치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긍정적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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