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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과거 실패기업 정리 어려움 △재창업 성공에 대한 확신 부족 △자금부족과 자금조달의 한계 등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폐업 이후 재도전 성공까지 재도전 기반 조성 마련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은 “재기 중소기업인이 겪는 어려움과 정책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예비재창업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길동 중기부 재도약정책과장도 “현행 재도약 지원정책은 재창업 이후 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 검토해 폐업 이후부터 재창업 성공에 이르기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재도전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와 중진공은 재창업자금 융자 1000억원 지원, 전국 19개 재도전종합지원센터 및 성실경영평가 제도 전담기관 운영, 재기컨설팅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