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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국민의당 문준용 의혹 조작, 꼬리자르기 의심"

임현영 기자I 2017.06.27 10:20:29

27일 바른정당 최고위원 회의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27일 국민의당이 전날 문준용 취업특혜 의혹을 조작했다고 대국민 사과한 것을 두고 “꼬리자르기 수사”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당선 직후 처음 주재한 바른정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검찰 조사를 앞두고 먼저 발표해 꼬리 자르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 국민들 생각”이라며 “그렇다고 특혜 의혹 완전 해소는 아니다. 두가지 사건 모두 철저히 진실 규명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미 당원이 주장하는 대로 당 차원의 개입여부 등이 규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당 대표로 첫 회의를 주관한 소감에 대해선 “앞으로 사력다해 당 살리고 한국을 일으키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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