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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메드가 수상한 ‘2017 바이오 코리아 유공자포상’은 보건의료산업의 기술사업화 활성화와 글로벌 위상 증진에 공로가 있는 기관이나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뉴메드는 뇌졸중치료제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승인, 국내 최초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원료 인정 등 바이오 분야에서 이뤄낸 다수 공적을 인정받아 한국보건사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뉴메드는 한의약 기반의 연구개발사업을 주축으로 보건복지부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신약을개발하고 있다. 현재 임상2상을 진행 중인 뇌졸중치료제 이외에도 특발성저신장치료제의 비임상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또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HP426) 등 총 5건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인정 받으며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강희원 뉴메드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설립 이래 14년 동안 기술사업화에 매진해온 우리 연구원들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바이오산업 시장을 점유할 수 있는 효과적인 원료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