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만트코리아, 한림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만트코리아는 한림대학교와 지난 24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국제관에서 청각학 분야의 산업발전 및 인재 양성, 공동 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디만트코리아)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재 양성을 및 현장 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산학협력 공동연구(상품, 기술 및 서비스개발) △산업체 인력 재교육 및 위탁교육 협력 △연구인력 기술정보 상호교류 및 전문장비 시설 등의 공동활용 △정보교환 및 각종 자료수집과 보급 등에 대한 상호협력이다.

덴마크 119년 전통의 토탈청각솔루션 기업인 디만트코리아는 청취 기기 브랜드인 오티콘, 버나폰, 필립스 보청기 등과 청각 진단 장비 인터어커스틱스, 청각 임플란트 브랜드 오티콘 메디컬을 운영 중이다.

박진균 디만트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산업 발전에 두 기관이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일준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디만트코리아에 감사드리며, 학교 교수님들이 가지고 있는 연구개발 역량을 충분히 교류하고 공유하여 디만트코리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쌍방향 소통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