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상으로 대표 제품인 ‘샤넬 코코샤인 69’(사진) 가격은 3만9000원에서 4만원으로, 향수 넘버5(100㎖) 가격은 19만7000원에서 23만원으로 오른다.
샤넬 매장 관계자는 “원자재값 인상에 따른 불가피한 가격 인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샤넬은 지난해 2월에도 향수와 메이크업베이스, 아이섀도 등 일부 화장품의 백화점 가격을 1.5~5% 인상한 바 있다.
내달부터 평균 3~15%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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