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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텀', 오늘 오후 9시 '시츠프로브' 공개

윤종성 기자I 2021.03.08 10:18:46

박은태· 규현· 김소현· 임선혜 등 출연
시츠프로브 기념해 오늘만 '타임세일'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뮤지컬 ‘팬텀’이 오늘(8일) 오후 9시 시츠프로브 중계 방송을 진행한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시츠프로브’(Sitzprobe)는 정식 공연을 올리기 전에 모든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만나 호흡을 맞추며 최종 점검하는 리허설을 일컫는 말이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배우들의 생생한 라이브를 통해 공연을 미리 접할 수 있는 자리다.

이날 시츠프로브에는 김문정 음악감독과 THE M.C. 오케스트라, 주역 배우들이 참여하며, 카카오TV 채널과 카카오톡 공연(샵공연)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뮤지컬 ‘팬텀’은 시츠프로브를 기념해 멜론티켓을 통해 오늘 단 하루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멜론티켓에서 ‘시츠프로브 타임세일’ 권종으로 예매 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3월 1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팬텀’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Le Fantome de l‘Opera, 1910)을 원작으로 한다.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해 무대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번 시즌 박은태, 카이, 전동석, 규현, 김소현, 임선혜, 이지혜, 김 수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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