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112억원, 기관이 101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126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15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가 3%대, 통신서비스, 종이목제, 디지털컨텐츠가 2%대 내리고 있다. 기계장비,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운송장비부품, 금융, 컴퓨터서비스, 건설, 금속은 1%대 하락 중이다. 인터넷, 화학,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제조, 일반전기전자, 운송은 1% 미만 하락 중이다. 음식료담배, 유통, 제약은 1% 미만 상승하고 있다.
시총상위주들은 하락 우위다. 펄어비스(263750)가 4%대, 카카오게임즈(2934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3%대 내리고 있다. JYP Ent.(035900)는 5%대 하락 중이다. 엘앤에프(066970), 알테오젠(196170)은 1%대 내리고 있고 HLB(028300)는 1% 미만 내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2%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대 상승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한 영향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나스닥이 반등, 주요국 증시에서도 패닉셀링은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금리 민감도가 커 변동성은 크다”며 “국내 증시는 낙폭과대 인식 속 패닉셀링 진정세, 반도체 바닥 인식에 주가 복원에 나서겠지만, 반대매매 관련 물량이 수급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