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 서플라이체인 컨설턴츠는 내년 전세계 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투자 규모가 53억 달러(약 6조7천400억원)로 올해보다 5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술별로는 LCD가 19억달러, OLED가 34억달러로 각각 올해보다 79%, 4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이 늘면서 상승세를 보이던 LCD 패널의 가격은 지난해 중반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