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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윤석데이”…김윤석 이름 딴 영화관 오픈

김윤지 기자I 2019.01.21 18:09:38
사진제공=김윤석 팬 연합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윤석의 이름을 딴 상영관이 오픈했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김윤석 팬 연합이 김윤석의 생일을 기념해 동대문 CGV 5관을 ‘김윤석관’으로 만드는 이벤트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는 ‘김윤석관’은 출입 통로와 메인 로비 등에 김윤석의 사진이 배치돼 있다. 메인 로비에는 포스터 박스와 등신대 그리고 ‘내가 사랑한 나의 김윤석’이라는 제목의 팸플릿이 마련됐다.

생일 당일인 21일 발권될 해당 상영관 영화 티켓에는 생일 축하 메시지가 같이 프린팅된다. 김윤석 주연의 영화 ‘도둑들’도 상영된다. 이에 김윤석은 직접 영화관을 찾아 고마움을 표했다.

김윤석은 지난해 영화 ‘1987’로 ‘제54회 백상예술대상’과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각각 남자최우수연기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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