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걸크러쉬의 진수' 브아걸 컴백 티저 '파격'

김은구 기자I 2015.10.26 22:39:59
브아걸(사진=에이팝)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의 강렬한 첫 컴백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브아걸만의 독보적인 걸크러쉬 매력으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브아걸 소속사 에이팝(APOP)은 26일 가인을 시작으로 제아, 나르샤, 미료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차례로 선보였다. 네 멤버는 황량한 분위기 속 압도적인 스타일링과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가인은 이번 새 앨범을 위해 짧은 숏컷 헤어에 헤어 스크래치 등 과감한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허벅지와 등 쪽의 독특한 타투와 등라인이 깊게 파인 검은색 의상도 화제다.

단발머리에 핑크와 노란빛의 투톤헤어로 변신한 제아는 큰 테슬 귀걸이와 초크 목걸이로 여성미와 신비한 매력을 선보였다.아슬아슬한 시스루 의상에 짙은 스모키 눈화장의 나르샤는 독특한 펌헤어를 완벽히 소화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고혹적인 눈빛의 래퍼 미료는 검은색 긴 헤어와 화려한 재킷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자아내며, 특히 입술 피어싱과 목 아래의 하얀 타투로 강렬한 느낌을 더했다.

티저 이미지 아래 방정식 형태로 된 이 문구는 새 앨범에 대한 결정적인 힌트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이번 앨범은 멤버 모두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내 음악 레이블 에이팝에 모인 후 첫 앨범이다. 에이팝의 수장으로 있는 조영철 프로듀서는 ‘러브(L.O.V.E)’,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식스센스(Sixth Sense)등 브아걸의 히트곡들을 함께 해 온 만큼 더욱 진일보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아걸의 새 앨범은 11월 5일 0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 '주먹쥐고 소림사' 최정윤, 영춘권 무장한 반전매력 맏언니
☞ '복면가왕' 은가은 "결승 무대서 욕심 생겨…가왕 너무 잘했다"
☞ '11월 결혼' 동호 측근 "혼전임신 아니다"
☞ '前 유키스' 동호, 11월 결혼…아이돌 최연소
☞ B.A.P, 1년 9개월 만의 지구 정복 재개 'MATRIX' 작전 돌입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