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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국내 출시..고객 인도 시작

이다원 기자I 2024.04.11 10:16:28

3년 만에 부분변경…2개 모델 출시
GLS 600 4MATIC 2억7900만원부터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상위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첫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를 국내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마누팍투어.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매력적인 외장 컬러, 실내에 고급감을 더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시트 커버와 일등석과 같은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마이바흐 주행 프로그램과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 등 마이바흐만의 럭셔리함이 돋보이는 요소를 도입했다.

국내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과 특별한 외관 컬러 및 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마누팍투어’의 총 2종의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에 탑재된 4리터 V형 8기통 M177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557마력, 최대 토크 78.5㎏·m에 달하는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와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포함돼 필요 시 추가적으로 16kW의 출력을 지원한다.

차량 제원은 전장 5210㎜·전폭 2030㎜전고 1840㎜ 등이다. 가격은 GLS 600 4MATIC 2억7900만원부터, 마누팍투어 모델은 3억190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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