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5, 美 컨슈머리포트서 '최고 스마트폰' 평가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5’가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인정받았다.

24일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갤럭시S5는 미국의 4대 이통사 버라이즌, AT&T, T모바일, 스프린트 향으로 구분된 용으로 구분된 스마트폰 평가 순위에서 각각 80∼81점을 전체 1위에 올랐다.

AT&T, T모바일 향은 81점을, 버라이즌, 스프린트 향은 80점을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총평에서 ‘사용하기 쉽고 방수·방진 기능을 제공하는 등 견고한 제품’이라며 ‘배터리 수명이 크게 향상됐고 지문인식 기능으로 보안 문제도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애플의 아이폰5S는 T모바일 8위, 스프린트 9위, 버라이즌·AT&T 1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