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이날 오후 6시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와 자동차업계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자동차산업인의 밤`을 연다.
권영수 자동차공업협회 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005380) 부회장, 이삼웅 기아자동차(000270) 사장, 손동연 한국GM 부사장, 박수홍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 이재완 쌍용자동차(003620) 부사장, 신달석 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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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무역 1조달러 달성의 주역인 자동차산업이 FTA를 통해 앞으로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세계경제의 불안한 요소도 있는 만큼 업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전기차 등 친환경차(그린카)육성을 위해 핵심기술 R&D확대 및 충전시설 등 인프라 구축 추진과 완성차와 부품업체간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에 앞장서 달라"고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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