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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청소년 지구환경 포럼 개최

박태진 기자I 2016.01.29 10:14:04

국내·외 연사 강연..어린이·청소년 400명 참가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2016 세계 청소년 지구환경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연사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왼쪽부터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부원장, 방송인 줄리안 퀴타르트, 이명주 명지대 교수, 제라드 사바틸 주한EU대사, 토마스 레만 주한덴마크 대사.[사진=삼성엔지니어링]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2016 세계 청소년 지구환경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꿈나무푸른교실(환경교육 사업부문)과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주최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이 주관,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관악구에 있는 서울대와 강동구의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강연 및 모의 UN 토의,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에는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부원장과 이명주 명지대 교수가 각각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개념과 현황’, ‘한국의 제로에너지주택단지’에 대해 강연했다.

해외사례에 대한 강연에는 제라드 사바틸 주한EU대사와 토마스 레만 주한덴마크 대사가 나섰다. 이밖에 국내에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줄리안 퀴타르트도 강연했다.

올해에는 케냐와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12개국 국·내외 어린이 및 청소년 4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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