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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MTS '주파수' 고객감동브랜드지수 2년 연속 1위

박형수 기자I 2014.04.28 11:32:20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SK증권(001510)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1위’에 선정됐다.

SK증권은 스마트폰 주식거래 서비스인 ‘주파수’(주식을 지키는 파수꾼)가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브랜드경영협회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각 분야별 1위 브랜를 선정한다. 선행연구와 전문가 인터뷰, 사전 조사 등을 통해 추출한 ‘원인, 상황, 기쁨, 온정’ 네 가지의 중요한 고객감동 요소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평가를 반영한다.

SK증권 모바일 트레이닝 시스템(MTS) ‘주파수’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고객이 미리 설정한 주식의 매매 시기와 종목뉴스 발생시 자동으로 알려주는 ‘파수꾼 기능’이다. 파수꾼 기능은 지난 2011년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손가락으로 원하는 차트유형을 그리면 유사한 패턴의 종목을 찾아주는 ‘인공지능 종목검색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

SK증권의 주파수는 지난 2011년, 2012년 2년 연속으로 한국스마트앱평가지수(KSAAI) ‘스마트금융 앱 어워드 대상 1위’에 선정됐다.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선정하는 ‘2013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대표브랜드 대상’도 수상했다.

서태장 SK증권 WM사업부문장(오른쪽)이 김성재 한국브랜드경영협회 회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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