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오후 8시 30분 입장을 마감한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이다.
1일 관람인원은 최대 4500명(사전예매 2500명·현장발권 2000명)이다. 관람료는 3000원이며 사전예매와 현장발매 모두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람 당일에는 본인 신분을 확인한 뒤 입장 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면허증·여권·학생증 등 본인 확인용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국가유공자·장애인, 만 6세 이하 영·유아, 한복착용자 등은 별도 예매 절차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특별관람’인 관계로 주간 무료입장 혜택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예매를 해야 한다. 만 6세 이하 영·유아의 보호자도 사전예매 또는 현장발매를 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확인 △안전거리 2m 두고 관람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이번 야간 특별관람을 찾는 관람객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경복궁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지친 삶도 치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경궁과 덕수궁은 상시 야간 관람이 가능하다.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8시에 입장 마감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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