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LG전자, 올레드TV 月 4500대 돌파..가격인하 프로모션 지속

성문재 기자I 2015.11.03 10:32:06

10월 올레드 TV 판매량 월 최고치 기록
연초比 2배 이상 증가..1주일 2000대 판매도
파격적 가격 대형 울트라HD TV 프로모션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LG전자(066570)가 지난달 올레드 TV를 4500대 이상 판매하며 월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LG전자는 기세를 몰아 새로운 가격 인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국내 프리미엄 TV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3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의 지난달 올레드 TV 판매량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10월 첫주에 올레드 TV 주간 판매량은 2000대에 육박하며 상반기 평균 주간판매량의 3배에 달했다.

LG전자는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을 체험하는 기회를 늘리는 동시에 올레드 TV 가격을 낮추면서 올레드 대중화에 집중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 ‘다시 만난 우리 문화유산전’, ‘백화점 로드쇼’ 등을 통해 올레드의 화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미리미리 페스티벌’, ‘올레드 특별가 체험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LG TV 그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55형 풀HD 올레드 TV 가격을 319만원으로 지난달보다 20만원 낮췄다. 70형 울트라HD TV(70UF7480)는 400만 원, 65형 울트라HD TV(65UF6800)와 풀HD TV(65LF6380)는 각각 299만원, 240만원이다. LG전자는 울트라HD TV의 가격을 최대 40% 낮추는 등 대형 화면으로 고해상도의 콘텐츠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하반기 들어서는 올레드 TV 라인업을 상반기 대비 두 배 이상 늘리며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4.8mm 두께의 올레드 TV, 평면 울트라 올레드 TV, HDR(High Dynamic Range)을 적용한 울트라 올레드 TV 등 차별화된 기술로 국내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TV는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색의 변화가 거의 없고 기존 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다”며 “측면 두께가 4mm대에 불과한 올레드 TV의 아트 슬림(Art Slim) 디자인은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는 높은 완성도로 거실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LG전자 모델이 서울 동교동 LG베스트샵에서 LG 올레드 TV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관련기사 ◀
☞ LG전자 레드닷 ‘올해의 브랜드상’ 수상…아시아 기업 최초
☞ LG전자 ‘스피드 오븐 플러스’로 유럽시장 공략
☞ LG전자 ‘LG V10’로 글로벌 공략…첫 출시국 ‘미국’
☞ LG전자, 英 다이슨 상대 소송 취하…양사 합의
☞ LG전자, 기대와 우려 교차…보수적 전략 필요-삼성
☞ 삼성전자는 ‘반도체’ LG전자는 ‘생활가전’이 힘냈다
☞ LG전자 “4분기 스마트폰 실적 개선”…차부품 사업도 박차(상보)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