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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츠는 기업이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환경에 맞게 배출원 데이터를 수집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탄소 배출량을 계산하는 탄소 회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엔스코프’를 개발했다.
소울에너지는 기업 고객의 RE100 이행 로드맵을 컨설팅하고, 그에 따른 재생에너지 발전원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정교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재생에너지, 조림사업, 폐자원 활용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을 제공하는 탄소감축 통합솔루션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안지여 소울에너지 대표는 “기업이 감축 로드맵을 설계하기 전에 탄소배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며 “양사의 협업이 탄소감축 솔루션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