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함께 서울 구로소방서 최상범 소방장, 부산 종합상황실 김도흥 소방위 등 18명이 본상을 받았다. 화재진압 중 부상당한 소방공무원을 위로하는 공로상은 대전 동부소방서 김성문 소방장 등 2명이 수상했다.
이윤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재난현장에서 소방관 여러분이 보여준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방분야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표창하는 손해보험업계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1974년부터 48년 동안 72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화재보험협회는 1973년 ‘화재보험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 위험관리 전문기관이다. 화재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대형 건물인 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방재기술 시험연구, 화재원인조사, 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의 공익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