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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학교와 멀지 않은 제 양산 집에 오시기도 하면서 여러 번 뵐 기회가 있었는데, 연배를 뛰어넘어 막걸리 한잔의 대화가 언제나 즐거웠고, 늘 가르침이 됐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 후 전화로 인사를 드렸더니, 대통령 재임 중에는 전화도 하지 말자고 하셨던 것이 마지막 대화가 되고 말았다”라며 “선생님이 보여주셨던 진정한 자유인의 모습이 늘 그리울 것”이라고 썼다.
文대통령, 채 이사장 발인 앞두고 SNS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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