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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김인식, 종영소감 “평생 잊지 못할 작품”

김윤지 기자I 2017.11.02 17:50:15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인식이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종영소감을 밝혔다.

김인식은 2일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병아리와 다름없는 신인으로서,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하며 너무나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첫 촬영 당시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고민하던 때가 눈에 선한데, 어느덧 종영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병원선’은 배우로서 본격적인 길을 걷게 된 나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도중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연기를 지도해준 하지원, 이한위 선배를 비롯해, 지칠 때마다 응원과 지지를 듬뿍 보내준 ‘병원선’의 모든 선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를 전한다”고 마무리했다.

김인식은 이날 종영하는 ‘병원선’에서 치과의사 차준영 역을 맡아았다. 간호사 유아림 역 권민아와 러브라인으로 활기를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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