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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민경, 녹화 도중 오열…지소연, 깜짝 등장?

장병호 기자I 2023.08.27 15:23:51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27일 방송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판정단들의 열띤 추리 대결과 복면 가수들의 양보 없는 가창력 한판 승부가 시작된다.

27일 방송하는 MBC ‘복면가왕’. (사진=MBC)
개그우먼 김민경이 ‘복면가왕’ 녹화 도중 경악하며 눈물을 쏟는다. 그녀는 한 복면 가수의 정체가 공개되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끝내 눈물을 보인다. 한참을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 여자 축구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리그에 데뷔한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지소연 선수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트레저(TREASURE) 최현석은 그녀의 정체를 지소연으로 추리한다. 지소연이 최근 2023 FIFA 여자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터라 그의 주장에 더욱 힘이 실린다.

또 ‘복면가왕’ 녹화장을 힙합 페스티벌로 만든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등장부터 눈에 띄는 걸음걸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유의 ‘힙’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모두가 복면 가수의 매력에 빠져든다. 과연 힙합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에너제틱한 무대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인다.

8인의 복면 가수들이 펼치는 치열한 듀엣곡 대결은 27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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