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벤츠, 12월부터 인천공항 주차대행 ‘에어포트 서비스’ 실시

박민 기자I 2023.11.03 10:05:03
[이데일리 박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1월부터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분들께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주차대행 및 차량 보관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를 다음 달인 12월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는 고객이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서비스 전담 직원에게 차량을 인도하면, 고객의 해외 체류 기간 동안 차량을 별도의 실내 공간에서 보관하고 고객의 귀국 일정에 맞춰 차량을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프리미엄 공항 주차 지원하는 ‘에어포트 서비스’.(사진=벤츠코리아)
사전에 예약한 고객은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차량 실외 세차 △전기차 충전 서비스(충천 비용 실비 청구)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금액은 4박 5일 기준 7만7000원이며, 이후 6일째부터는 일 1만1000원의 이용료가 추가된다. 순수 전기차 고객은 5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 기간 내 총 3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순수 전기차 구매 고객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틸로 그로스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에어포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프리미엄과 편리함을 모두 충족시켜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는 11월부터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고 12월 1일부터 실제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컨택센터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