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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리·오만석·유연석 ‘헤드윅’ 연습실 보니…

김미경 기자I 2017.08.17 09:59:00

2005년 초연 뒤 누적 관객수 48만여명 동원
18일~11월5일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무대

뮤지컬 ‘헤드윅’ 연습현장(사진=쇼노트).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헤드윅’이 18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 사진은 열정 넘치는 배우들의 생생한 연습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배우들은 실제로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무대 위 공연 못지 않은 열연을 펼쳤다.

뮤지컬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인 헤드윅의 이야기이다. 배우 오만석, 유연석, 마이클리, 정문성, 조형균, 전혜선, 제이민, 유리아 등 초호화 캐스트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5년 4월 초연했다. 이후 현재까지 통산 2000여회 공연, 누적 공연관람객수 약 48만명을 동원한 스터디셀러이다. 8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 공연한다.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뮤지컬 ‘헤드윅’ 연습현장(사진=쇼노트).
뮤지컬 ‘헤드윅’ 연습현장(사진=쇼노트).
뮤지컬 ‘헤드윅’ 연습현장(사진=쇼노트).
뮤지컬 ‘헤드윅’ 연습현장(사진=쇼노트).
뮤지컬 ‘헤드윅’ 연습현장(사진=쇼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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