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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출시 7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

김혜미 기자I 2017.06.21 09:48:07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엔씨소프트(036570)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에 등극했다.

21일 엔씨에 따르면 리니지M은 출시한 지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인기게임 1위에 올랐다. 넷마블게임즈(251270)의 리니지2 레볼루션의 출시 당일 성적보다 1시간 빠른 기록이다.

이날 엔씨는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 진행 당시보다 10대 많은 130대의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버 130대는 국내 모바일 게임 사상 최대 규모다.

리니지M의 커뮤니티 모바일 앱 엠톡(M Talk)도 애플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순위에서 2위를 나타냈다.

엔씨는 리니지M 출시를 기념해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28일까지 출석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무기 마법주문서, 갑옷 마법주문서 등의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푸시(Push) 메시지를 수신 설정한 뒤 아이템 획득도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8월30일까지 게임 앱에서 푸시 설정을 한 뒤 픽시의 날개 깃털, 변신 카드상자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21일 출시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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