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라이터ON’은 출퇴근길 혹은 잠자리에 들기 전 30분이면 충분히 음미할 수 있는 분량이다. 간편하게 깊이 있는 지식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댓글로 연재된 글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남기면, 에필로그를 통해 각 파워라이터들의 답변도 확인할 수 있다.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총괄이사는 “한국 지식 대중화 1세대로 인문·과학분야에서 저명한 학자들이 지금 관심 있게 연구하는 내용을 온라인에서 먼저 만나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라며 “보다 더 다양한 분야의 양질의 지식이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콘텐츠는 네이버가 지난 2013년 콘텐츠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콘텐츠 기금’으로 만들어진다. 온라인 연재 종료 후 출판사 ‘휴머니스트’가 책으로 엮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