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싸이월드, 크리스마스 맞아 싸이타운 새단장…겨울 감성 물씬

김현아 기자I 2022.12.14 11:33:23

크리스마스 코스튬으로 꾸민 15종 3D 미니미와 눈덮인 광장
싸이아고라 신규 주제 “얼죽코(얼어 죽어도 코트) vs 롱패딩”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싸이월드가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의 광장을 크리스마스 감성으로 꾸며 겨울 분위기를 한껏 연출했다.

각기 다른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입고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15종의 싸이타운 3D 미니미들부터 눈 덮인 광장과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로 바뀐 중앙 분수대는 크리스마스 특유의 포근한 감성을 보여준다.

싸이타운 광장 북쪽의 야외 공연장은 겨울 시즌 동안 동화 속 작은 마을로 대체된다. 따뜻한 분위기를 머금고 있는 진저 브레드 하우스들 옆에는 커다란 곰인형과 함께 소원 게시판이 있다. 해당 게시판에서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나만의 소원을 아기자기하게 남겨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이슈를 두고 펼쳐지는 메타버스 속 찬반 토론의 장 싸이아고라의 신규 주제도 시작됐다. 이번 주제는 “본격 겨울 스타트! 나는야 폼생폼사 얼죽코(얼어 죽어도 코트) vs 따뜻한 게 최고야… 롱패딩”으로 2030 세대에서 재미 있게 거론되고 있는 가벼운 주제가 선정됐다.

싸이타운의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소통 중심의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이 본격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시즈널하게 새단장한 모습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많은 분들이 싸이타운에 오셔서 다가오는 2023년에 꼭 이루고픈 나만의 소원을 기록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싸이타운 광장 UI에는 스크린샷 버튼이 새롭게 추가돼 유저들이 한결 편하게 캡처를 할 수 있게 됐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